연말이 지나면 회사에서는 연말정산을 하자고 하고, 5월이 되면 주변에서는 종합소득세 이야기가 나옵니다. “둘 다 세금 신고 같은데, 뭐가 다른 거지?” 이 둘을 헷갈리기 시작하면 내가 뭘 해야 하는지부터 꼬입니다.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는 비슷해 보여도 출발점이 완전히 다른 제도입니다. 1️⃣ 연말정산은 ‘회사’가 대신 해주는 정산이다 연말정산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직장인은 매달 급여를 받을 때 소득세를 미리 떼고 받습니다.그리고 연말에 회사가 직원들을 모아 그동안의 세금을 한 번에 다시 계산해줍니다. 즉,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자 + 회사가 함께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2️⃣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직접 하는 신고다 종합소득세는 분위기부터 다릅니다.회사 도움 없이 개인이..
직원 급여나 프리랜서 용역비를 지급할 때, 세금을 떼고 주는 걸 ‘원천징수’라고 하죠. 그렇다면 이 세금은 왜, 어떻게 떼는 걸까요? 오늘은 ‘원천세의 기본 개념과 구조’를 세무 전문가처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1️⃣ 원천세란 무엇인가? 원천세(源泉稅)란, 소득이 발생할 때 그 소득을 지급하는 사람이 세금을 미리 떼어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즉, 세금을 ‘원천(源泉)에서 미리 징수’한다는 의미죠. 💰 납세의무자: 소득을 지급받는 사람 (근로자·프리랜서 등)🏢 납세이행의무자: 소득을 지급하는 사람 (회사·사업자)🧾 세금종류: 소득세 + 지방소득세 (통상 3.3% 또는 급여별 세율) 즉, 회사는 직원의 세금을 대신 떼서 국가에 내는 ‘징수대리인’ 역할을 합니다. 이 세금은 근로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