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에서 재고자산은 숫자 하나로 이익·손실·세금을 동시에 흔드는 항목입니다. 팔리지 않는 재고, 유행이 지난 상품, 손상된 제품을 여전히 원가 그대로 장부에 남겨두면 재무제표는 현실과 멀어집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회계 장치가 바로 재고자산 평가손실입니다. 이 번 글에서는 재고자산 평가손실의 개념부터 결산 시 실제 회계처리 방법까지 실무 흐름으로 정리합니다. 1️⃣ 재고자산 평가손실이란? 재고자산 평가손실이란 재고자산의 장부가액(취득원가)이 순실현가능가치보다 큰 경우, 그 차액을 손실로 인식하여 장부가액을 줄이는 회계처리입니다.📦 대상: 상품, 제품, 반제품, 재공품📉 가치 하락 반영⚠️ 실제 판매 전 인식즉,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팔리기도 전에 이미 가치가 떨어진 사실”을 결산에 ..
결산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단 하나, 발생주의입니다. 돈이 들어왔는지, 나갔는지가 아니라 수익과 비용이 ‘언제 발생했는가’가 회계의 기준이 됩니다. 이 원칙을 실무에서 구현하는 핵심 도구가 바로 미수수익과 미지급비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결산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미수·미지급 처리 흐름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발생주의 회계란 무엇인가? 발생주의 회계란 현금의 수취·지급 시점이 아니라 거래나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회계 원칙입니다.📘 수익은 ‘벌었을 때’ 인식📘 비용은 ‘발생했을 때’ 인식⚠️ 현금주의와 명확히 구분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결산 숫자는 의미를 잃습니다. 2️⃣ 미수수익이란? 미수수익이란 결산 기준일까지 이미 수익은 발생했지만, ..
결산에서 가장 “회계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항목이 바로 충당금입니다. 충당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미래의 비용을 현재의 회계에 미리 반영하는 장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결산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대손충당금과 퇴직급여충당금의 설정 기준, 회계처리, 세무상 유의사항을 실무 흐름에 맞춰 정리합니다. 1️⃣ 충당금이란? 충당금(Provisions)이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 의무가 존재하고, 미래에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경우 설정하는 부채성 계정입니다.📘 발생주의 원칙📉 미래 비용의 현재 인식⚖️ 보수주의 회계의 핵심충당금은 “아직 쓰지 않은 돈”이지만 이미 비용으로 인식해야 하는 ..
회계의 마무리는 곧 기업의 한 해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결산(Closing)은 단순히 장부를 닫는 절차가 아니라,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에요. 오늘은 회계담당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결산의 개념과 절차, 그리고 실무 포인트를 기초부터 실무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결산의 개념결산(決算, Closing)이란 일정 회계기간(보통 1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입·지출, 자산·부채, 수익·비용을 집계하여 회사의 재무성과(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재무상태표)를 확정하는 회계 절차를 말합니다. 📅 회계기간: 일반적으로 1월 1일 ~ 12월 31일 (법인은 정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목적: 당기 손익과 재무상태를 정확히 산출📘 결과물: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